생활 정보2014. 2. 10. 22:19

입냄새 자가 측정 방법


심한 입냄새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자신에게는 수치심 등의 심리적 고통을 야기시키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입냄새의 증상이 심해지다 보면 대인관계가 위축될 뿐 아니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의 정상적인 연애까지 가로막게 됩니다 .


이러한 입냄새는 평상시 구강관리에 소홀해져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양치질을 잘하는 등 입안의 청결히 유지한다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충치 등의 구강내 질환도 없고 평상시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양한 구취제거제를 찾게 되지만, 금새 입냄새가 다시 생기기 때문에 개인에게는 커다란 고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대응이 늦어지다 보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손이 코에만 가 있어도 자신의 구취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게 되어 대인기피증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구강 청결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입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입냄새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본인이 느끼는 입냄새의 수준과 타인이 느끼는 입냄새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먼저 입냄새 자가진단이나 주변 지인의 도움을 얻어 자신의 입냄새를 확인한 후에, 

할리미터와 같은 전문 입냄새측정기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구취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냄새 자가 진단으로는 컵에 입으로 숨을 내신 다음 컵 안의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이나 

손등에 침을 바른 후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여러가지 이유와 그에 따른 효과적인 제거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입안이 청결하지 못해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악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잘 하는 것이 구취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둘째, 치주염 등의 구강 내 질환이 있는 경우나 틀니가 깨끗하지 못하고 구강 내 불량 보철물 등이 있어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치과치료를 통해 구강질환을 치료하고 틀니와 보철물을 교환하거나 잘 관리해주는 습관이 필요!.

셋째, 구강건조증 등으로 구강이 건조해지게 되면 타액에 의한 살균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입안에 세균수가 증가하여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평소 물을 자주 마셔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설태(백태)가 두껍게 끼는 경우로 소화기관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혀의 위쪽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설태라고 하며, 주로 흰색이나 회백색을 띠는 경우를 백태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설태, 백태 등으로 인해 입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증식이 늘어나면 구취가 심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설태는 제거한다 해도 금방 다시 생기기 마련이므로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장에 노폐물이 많거나 소화에 이상이 있으면 체내의 생기는 독소(악취, 가스)로 인해 혀에 설태(백태)가 늘어나면서 구취를 유발하기도 하고, 침의 성분이 안 좋아져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호흡 시에 심한 입냄새가 나기도 하고, 위-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트림,신물 등과 함께 냄새가 역류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소화기능이 안 좋을 때 입냄새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입냄새가 위장질환이 원인이 되는 건 아니며 그밖에 간질환, 신장질환, 당뇨병의 특정 질환이나 전체적인 컨디션의 저하가 입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냄새라고 하면 구강청결의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심한 입냄새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냄새 원인이 구강 내에 없을 경우엔 소화 불량, 위-식도 역류, 설태(백태) 증가, 입마름, 침성분 변화 등이 입냄새의 주된 원인이 되며, 특히 그 중에서도 소화기 계통의 문제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김준명 한의학박사는 “입냄새는 특정한 질병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2차적인 증상이므로 입냄새 치료를 하기 위해선 기본 원인이 되는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가 구강청결에 있다면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입냄새의 원인이 구강 이외의 다른 곳에 있다면, 

그 원인을 제대로 진단받은 후에 입냄새의 원인을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입냄새 제거법이자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출처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04160348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02270269




입 냄새,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1. 입안은 건조할수록 세균이 잘 번식하므로 평소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2.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해 입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는다.
4. 333 양치법에 따라 하루에 3번, 식사 후 3분, 3분 동안 양치질을 한다. 혀 또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5.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충치 예방을 도우며, 카테킨 성분은 충치와 감기 바이러스까지 예방하므로 커피 대신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입냄새 원인과 제거 방법


입냄새(구취)는 사람 뿐만아니라 개한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있어 입냄새는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 입냄새 나네요. " 이렇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저 무의식중에 피하기만 할뿐이죠.
보통은 자기 입냄새는 용기있는 어떤 친구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느끼질 못합니다.

자신의 입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손가락을 혀뒤쪽에 넣어 문질러 보고 타액을 손등에 묻혀보고 몇분뒤에 냄새를 맡아보면 됩니다.
입냄새가 나세요? 그럼 구취의 5가지 원인과 10가지 제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구취의 5가지 일반적 원인

1. 박테리아
박테리아가 입안에서 증식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미세한 유기체는 치아사이, 혀표면 등에 숨어있습니다.
박테리아가 축적되면 계속 증식해서 독성을 방출하고 악취가 나게 됩니다.

2. 편도선의 깊은 곳
crypt라 불리는 편도선의 깊은 구멍또한 구취의 온상지입니다. 편도선이 너무 넓거나 움푹패여 있으면 치즈같은 냄새나는 물질이 그 구멍에 모이게 됩니다. 이런 덩어리들이 냄새를 일으켜서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3. 자극적인 음식
양파, 마늘 같은 음식 그리고 생선은 이를 닦고 난 뒤에도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나쁜 습관
흡연과 같은 나쁜 습관들도 입안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5. 위장 트러블
위식도 역류질환(GERDㆍ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위궤양 같은 위장(Gastrointestinal);GI 트러블
도 트림을 할때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또 몸에서 지방을 태우는 케토시스(ketosis)의 원인인 저 탄수화물 식사
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냄새 제거를 위한 10가지 방법

1. 치아와 혀를 하루에 두번정도 닦아 줍니다.
플루오르화물(fluoride) 치약으로 치아와 혀를 닦습니다. 특히 혀 뒤쪽을 잘 닦아 줍니다.
혀에는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있어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혀를 닦는 것으로 피실험자들의 입냄새가 70퍼센트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2. 하루 한번 치실을 사용한다.
치아 사이에 머물러 있는 플라크와 박테리아, 음식물 찌꺼기들을 빼내는데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로 치간을 청소하는 것은 또 다른 입냄새를 유발하는 치아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구취에 좋은 과산화물로 가글
항균 양치물약(가그린 등)도 입안에 플라크가 과도하다면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 안의 산소가 입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플루오르화물로 입안을 청소합니다.
치아가 상처를 입거나 썩는 것도 구취의 원인이므로 플루오르화물 치약이나 적절한 치료가 치아가 썩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물을 많이 마십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입안이 마르게 되고 ;구강건조증(xerostomia), 구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The Sinus Cure 의 공동저자 LA의 Cedars Sinai Medical Center의 이비인후과 MD인 Murray Grossan이 말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지 않으면 입안이 마르고 타액이 감소하게되어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6. 위장을 자극하지 않는다.
처방이 필요없는(Over-the-counter) 중화물은 트림시 구취를 유발하는 산성화된 위장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 소화가 안되거나 위장에 문제가 있으면 락타아제를 복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부비동(sinuses)을 체크해야한다.
부비동(sinus)은 눈, 코, 볼 뒤와 이마뒤에 비어있는 공간을 말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sinus infection)은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부비동염은 화농성 코 뒤의 점액 누출증(post-nasal drip)이 주범입니다.
코뒤 점액누출증은 아침에 가장먼저 이를 닦으러 가게 만드는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입니다.

8. 요구르트(Yogurt)를 드세요.
요구르트는 소화관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박테리아를 보충해줍니다. 그리고 냄새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 파슬리(Parsley)를 식사 도중에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파슬리는 안티박테리아와 항진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9. 자일리톨 껌
입안이 마르면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침이 분되도록 껌을 씹어 보세요.
타액이 박테리아를 씻어낼 수도 있습니다.

10. 치과의사와 상담을 해보세요.
치아와 구강 테스트를 위해 6개월마다 치과에 들르세요.
셀프 케어 팁으로 효과를 볼 수없으면 의사에게 상담을 해야 합니다.
입냄새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만성 기관지염, 당뇨, 신장, 간에 염증이 낄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침의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