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분말소화기

기본적으로 봄베안에 분말약제가 있고 이를 밀어낼 수 있는 가압가스가 있음

가압방식에 따라 크게 축압식과 가압식으로 구분됨

(가압가스는 주로 질소나 이산화탄소를 사용)

[축압식 소화기]

축압식 소화기는 소화기 몸체에 별도의 게이지가 부착되어 있어 가스 충압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그냥 별다른 용기없이 저장용기내에 분말약제와 가압가스를 같이 축압시키고 있다가

안전핀을 제거한 후 손잡이를 누르면 가압가스에의해 약제를 밖으로 방출시킨다.

축압식 소화기는 손잡이를 누를때만 소화약제가 방출이 되므로 조작이 용이한 장점이다.

[가압식 소화기]

가스가압식은 저장용기외의 봄베에 가압가스를 압축시켰다가 안전핀을 제거한 후 손잡이를

누를경우 봄베내에 있던 가압가스가 개방되어 가압가스 방출압에 의해 분말약제를 밀어내는

것으로 한번 약제가 방출되면 방출이 다 될 때까지 계속해서 약제가 방출되는 단점이 있다.

구별은 밖에 동그란 압력게이지가 있는가를 보고 하는데, 압력게이지가 있으면 축압식 소화기임

[뜻하지않게 약제가 새어나오면]

약제가 새는 것을 멈추게 합니다.

-축압식 : 손잡이를 그냥 놓기만 해도 약제가 나오는 것을 멈춥니다.
-가스가압식 : 소화기를 거꾸로 세우세요. 그러다가 기체가 새는 소리가 멎으면 다시

 바르게 세워 놓습니다.

※새어나온 분말약제는 아주 작은 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 여과망을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뒤로 흩날리기 때문에 절대로 진공청소기로 치우려

 하면 안됩니다. 빗자루와 걸레 로 살살 청소해야 합니다.

※ 화재시 소화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간격으로 약제를 굳지않게 흔들어주어야한다.

 만약 약제가 심하게 굳으면 손잡이를 움켜잡아도 약제가 방출하지않고 가압가스만 방출되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수 없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약제의 굳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소화기를 거꾸로 세우며 귀에 대었을때 스르륵하며 약제가 흐르는

 소리가 나면 약제가 굳지않은것이며, 소리가 전혀 나지않으면 약제가 굳은것임)

출처 : 축압식,가압식 소화기

1. 지시압력계(게이지)가 있는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

- 압력게이지가 초록색에 가까우면 정상. (압력이 '0' 이면 교체해야한다)

2. 지시압력계가 없고 뚜껑이 있는 소화기는 가압식 소화기

 - 보통 몸체는 빨간색 뚜껑은 은색으로 대게는 긴 원통형이다. (무조건 폐기하는것을 권장한다)

*이 가압식 소화기는 가압가스와 분말이 분리되어 있기때문에 오랜시간 방치하면 분말이 굳는다.

 이때에 손잡이를 누르면 가압가스와 화재로 인한 복사열이 통속에 그대로 남아있다가 엄청난 압력으로 폭발하게된다.

 (불속에 스프레이통이 터지는 것과 같은 현상)

[출처]노후 소화기(가압식소화기) 점검표